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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부, ‘친환경 동계올림픽’ 개최 성공에 기여한다!
등록일 2018-02-14 조회수 72
환경부, ‘친환경 동계올림픽’ 개최 성공에 기여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는 탄소를 책임지는 친환경동계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환경’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핵심키워드이며, 저탄소·그린·지속가능 올림픽의 가치를 내걸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동계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올림픽 개최지역인 강원도권을 중심으로 운송, 숙박, 관광 등 서비스에 탄소발자국을 인증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이란 제품 및 서비스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표시하는 것이다.

이번 인증은 올림픽 선수단이나 관람객이 인천공항에 도착 후,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로 이동·숙박·생태관광을 이용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여, 올림픽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 표지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 1인이 KTX 경강선(인천공항-강릉)을 타고 강릉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7.47kgCO2으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55.87kgCO2와 비교해 약 87%의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를 보였다.

숙박의 경우,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자동차야영장에서 하루 동안 머물면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4.23kgCO2로 기존의 탄소발자국을 인증받은 야영장 평균 탄소배출량 9.75kgCO2과 비교하면 약 43%가 낮았다.

또한 강원개발공사알펜시아타운의 인터컨티넨탈호텔의 경우, 스탠다드룸 기준으로 1박당 26.65kgCO2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며, 이는 기존의 탄소발자국을 인증받은 호텔 평균 탄소배출량 28.48kgCO2과 비교하면 약 6%가 낮은 수치이다. 이는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객실에서 버려진 비누로 재생비누를 만드는 등 환경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다.

 
<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탄소발자국 인증(2017.10∼2018.1) >
 
구 분 탄소배출량 구 분 탄소배출량
한국철도공사 KTX(인천공항-강릉 노선) 7.47 kgCO2
/1인·노선
강원개발공사알펜시아타운 인터컨티넨탈호텔 스탠다드룸
숙박서비스
26.65 kgCO2/1박
강릉시청 경포 가시연 습지 1박2일 생태체험 13.58 kgCO2
/1인
양구군청 양구시티투어프로그램(두타연코스) 0.20 kgCO2
/1인
에너지 초록시스템 체험프로그램 0.23 kgCO2
/1인
양구시티투어프로그램(펀치볼코스) 0.25 kgCO2
/1인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 4.23 kgCO2
/1site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기간 동안 빙상경기가 펼쳐지는 강릉올림픽파크에 친환경 홍보관(Green Pavilion)을 운영(2018.2.8.~3.18)한다. 이번 홍보관은 환경 올림픽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소개하는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우선 홍보관 외부에는 헤어진 북극곰 가족 얼음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녹아가는 빙하 위에 고립되어 이산가족이 된 곰 가족이 안타깝게 서로를 찾는 모습인데 이는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북극곰의 비극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람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홍보관을 입장하면, 올림픽 참가를 위해 가정에서 출발 후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용한 교통·숙박에서 배출한 탄소발생량 확인할 수 있는 탄소상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개인이 배출한 탄소발생량과 상쇄비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존 1에서는 탄소제로 올림픽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기장 건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올림픽, 쾌적한 환경을 위한 대기질 측정, 대중 교통망 운영 등에 대해 소개하고, 관람존 2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다양한 4차 산업 환경기술을 소개한다.

 

< 평창동계올림픽 친환경 홍보관 >
 

또한,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참여 게임’, ‘가상현실(VR)을 통한 스노보드 게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탄소 생활수칙,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홍보관 관람은 올림픽 대회기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 기간이 아닌 2월 26일부터 3월 8일에는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환경관리 수준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친환경 동계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저탄소 생활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할 때이다.

 
참고: 정책브리핑(korea.kr),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pyeongchang2018.com)
헤럴드경제(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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