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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탁기·정수기 등 10개 제품 국내 첫 ‘물발자국’ 인증
등록일 2017-11-08 조회수 97
세탁기·정수기 등 10개 제품 국내 첫 ‘물발자국’ 인증

 
지난 10월 15일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라는 국제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 최초로 세탁기, 정수기 등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 영향범주 중 하나인 물발자국을 인증했다.

‘물발자국 인증’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단계 등 전 과정에서 소모되는 물의 양과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여 관련 정보를 수치로 표시하는 것으로, 환경성적표지 영향범주 10개* 중 하나다.

이번에 인증 받은 10개 제품은 ▲ (주)여명테크의 절수형 양변기 ▲한국서부발전(주)의 태안발전본부 생산전력 ▲ 삼성전자(주)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850 EVO ▲에스케이하이닉스(주)의 모바일 디램(DRAM) ▲풀무원식품(주)의 풀무원 국산콩 두부부침용(300g) ▲지성산업개발(주)의 수로형 집수정 ▲엘지전자(주)의 트롬 드럼세탁기(FH21VBW)와 퓨리케어 정수기 ▲광동제약(주)의 비타500(100mL) ▲코웨이(주)의 냉온정수기 등이다.

예를 들어, 풀무원식품(주)의 풀무원 국산콩 두부부침용(300g) 하나를 만드는 데는 10.9L의 물이, 광동제약(주) 비타500(100mL)은 10.1L의 물이 소비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LG 트롬 드럼세탁기(FH21VBW)의 경우, 세탁기 1대가 전 과정에서 소비되는 물의 양이 총 475m3으로 산정되었다. 이는 세탁기를 한 번 돌릴 때마다 119L의 물이 소비되며, 연간 218회씩 5년 동안 세탁기를 돌리는 것을 기준으로 계산되었다.

지난 10월 25일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물발자국 최초 인증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주)여명테크 현돈 대표이사 등 최초 인증을 받은 10개 제품 기업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개회사에서 “물발자국 인증을 통해 제품의 지속적인 물발자국 저감과 나아가 우리나라가 물 스트레스 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원 중 하나로 물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서는 수질·수량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수질과 수량을 모두 고려한 환경성적표지 물발자국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패러다임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물발자국 최초 인증서 수여식 >
 
한편, 유럽연합(EU)에서는 2020년부터 제품환경발자국(PEF) 중 하나로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소모되는 물의 양과 배출되는 수질을 고려하여 계량화한 값을 제품에 표시할 계획으로 현재 시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물발자국 인증 도입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제품의 발자국 정보를 제공하여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물발자국을 고려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함으로서, 인증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기업의 지속적인 물발자국 저감 노력과 환경성적표지(물발자국) 인증 취득이, 궁극적으로는 제한된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로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

*
환경영향범주(10개) :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오존층영향, 자원발자국, 생태독성, 인체독성, 생물다양성영향
 
 
참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KNS뉴스통신(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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