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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광서비스 분야 첫 탄소성적표지 인증
등록일 2016-12-14 조회수 62
지난 11월 15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관광지 3곳에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

생태관광(ecotourism)은 유흥 위주의 기존 관광과는 달리 우수한 자연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까지도 누릴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 탄소성적표지 인증 생태관광지 >

생태관광의 자연친화적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으로 이어졌다. 인증을 받은 생태관광지는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 전북 고창 용계마을 고인돌·운곡습지, 강원 인제 용늪 생태마을 등 3곳이다.

이들 생태관광지는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광객 1인당 탄소배출량을 해당 지침에 따라 정량적으로 산정하여 인증을 받았다.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의 경우,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와 '동백꽃피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각각 1인당 96.95kgCO2와 186.54kgCO2의 탄소배출량을 인증 받았으며, 전북 고창 용계마을 고인돌·운곡습지는 '습지탐방'과 '누에오디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1인당 12.61kgCO2와 13.53kgCO2를 인증 받았다. 강원 인제 용늪 생태마을에서는 '냇강마을 생태관광'과 '백담마을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각각 1인당 59.86kgCO2와 40.29kgCO2를 인증받았다. 해당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광객 1인당 탄소배출량을 지침에 따라 산정한 결과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각 관광프로그램은 숙박에서는 야영이나 펜션을 활용하고, 교통에서는 단체 이동으로, 생활에서는 전기 절약이나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다른 관광에 비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였다.
특히, 숙박의 경우에는 1인당 0~19kgCO2를 배출하여 다른 국내 관광의 1인당 탄소배출량 평균인 21.44kgCO2보다 낮았다. 2010년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CO2 배출량 중 관광산업이 3.7~5.4% 차지하며, 이 중에 교통 75%, 숙박 21%, 관광 4% 순으로 구성됐다.
 
< 탄소배출량 인증 구분 >

한편, 탄소성적표지는 2009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서비스 포함)의 원료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2)양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표기하는 것이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탄소배출량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탄소중립제품 인증으로 구성된다. 탄소배출량 인증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 양으로 환산하여 제품을 인증하고, 그 양을 제품에 표시해 주는 제도이며 저탄소제품 인증은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탄소배출량이 동종제품의 평균배출량보다 적은 제품에 부여한다.

또한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탄소배출량을 탄소배출권 구매 또는 기타 감축활동을 통해 상쇄하여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국내 생태관광의 환경친화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국민들이 탄소가 적게 배출되는 생태관광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국민 50% 이상이 인지하고 있어 생태관광이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 실천 방법으로 더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해본다.
 
 
참고: 환경부(me.go.kr),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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